국회

조계원 "언론 본분 망각한 여수MBC 각성하라"

"여수 MBC, '노관규 비리의혹'은 모르는척"

"여수MBC 순천 이전 말고, 여수 시민과 공생할 길 찾아라!”
"여수 관심사인 한반도 KTX 는 단 한 줄도 보도 안하고 무시"

2026-04-15 15:13:41

조계원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한반도KTX와 에너지고속도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계원 의원실 제공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수 MBC 의 순천 이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생각하는 조계원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어선다"면서 "여수 MBC 를 순천으로 이전시키려 혈안이 된 외지인 사장과 보도센터장의 눈엣가시인 조계원 국회의원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여수 MBC 내부 제보를 밝혔다.


이어 "여수 MBC는 그동안 국회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순천시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 건이나 문체부의 특별조사로 드러난 순천시의 보조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못본 척 침묵하며 보도하지 않은 이유가 순천시가 보조금법까지 위반해가며 제공하는 '여수 MBC 용 특혜의 우산'을 쓰고 싶어서 아니냐"면서 "여수 MBC가 언론의 공적 책임을 무시한 보도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또 "여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한반도 KTX 철도망 구축사업' 은 마땅히 보도될 가치가 있는 중요한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단 한줄의 보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여수시민의 자긍심이었던 여수MBC 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이름값을 못한 채 공공성을 망각한 행태를 보이는 것이 부끄럽지 않냐"고 반성을 촉구했다 .


조 의원은 "여수MBC의 순천 이전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면서 "노관규 시장이 벌인 순천시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 등 여러 건이 감사원 감사요구안이 국회에서 의결되어 감사가 진행중"이며 "문체부의 특별조사에서 드러난 보조금법 위반 사실 이외에도 감사원 감사를 통해 추가적인 불법 사실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수 MBC 가 여수의 공영방송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여수 시민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길 바란다"며 "본인도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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