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故 이해찬 전 총리 장례식, 5일 간 사회장 엄수

2026-01-26 15:44:38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오후 베트남 호찌민에서 별세한 故 이해찬 전 총리의 장례식이 5일 간 사회장으로 엄수하기로 했다. 사회장은 국가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 별세했을 때 관련 단체나 사회 각계가 중심이 돼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거행하는 방식이다.26일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정청래 당 대표가 이 전 총리 서거 추모에 관한 지침을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장례위원회 구성 등 실무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조승래 당 사무총장 주도로 세부 사항을 준비 중이다.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이번 주는 경건한 마음으로 애도에 집중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줄 것을 요청했다"며 "시도당에 추모 빈소를 설치하고 추모 리본 패용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실제 박 수석대변인이 전한 대로 지난 25일 민주당 공보국은 정청래 대표가 장례기간을 '민주당의 애도의 시간'으로 정하고 각 시도당에 빈소를 설치해 당원과 시민, 국민들께서 조문할 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전국 지역위원회에 이해찬 상임고문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첩토록 지시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민주당은 애도기간 동안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애도에 집중할 것이며 정 대표는 빈소가 마련되는대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직접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일 간 사회장으로 엄수하겠다고 밝힌 만큼 31일까지 장례가 이어질 예정이다.



허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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