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자신의 방송 '다스뵈이다'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러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일편단심'을 강조했다. 작년 추석 연휴에는 정청래 대표가 눈물까지 흘리게 하며 단심을 부각했고, 최근 합당 파동 이후에도 다시 한번 "정청래의 단심을 의심하지 말라"고 했다. 뉴탐사가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 정청래 대표가 2016년 10월 13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 올린 게시글 1528개를 전수 확보해 분석한 결과, 김어준의 주장과는 정반대의 사실이 드러났다.
정청래의 '일기장',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정청래 대표는 지난해 11월 "딴지일보가 민심의 척도"라며 "나는 글을 1500건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뉴탐사가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서 작성자명 '정청래'로 추출한 게시글은 1528건이었다. 이틀에 한 번꼴로 글을 올린 셈이다. 첫 번째 글은 2016년 10월 13일자로, "드디어 제 이름으로 글을 씁니다"라는 내용이었다. 그 이전에도 다른 닉네임으로 글을 썼다는 의미다. 본인 스스로를 '참딴게인'이라 칭했다. 마지막 글은 2026년 1월 26일자 이해찬 전 대표 추모글이었고, 합당 논란이 불거진 이후로는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양정철에게 보낸 사모곡…"30년지기, 사진 한 장 없다"
1528개 게시글 중 가장 눈에 띄는 글은 양정철에게 보낸 편지였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양정철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잊혀질 권리를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했을 때, 양정철은 정청래에게 문자를 보냈다. "정최고. 지나간 세월이 눈물만 나는 구려. 남들은 몰라도 우리는 알지 않소. 그 아련한 추억을 우리 참 잘았소. 정말 고맙소. 최근 내 문제 옹호도 눈물나게 고맙소. 은혜 잊지 않으리다. 이렇게 밀어주며 끌어주며 갑시다." 정청래 대표는 이 문자를 딴지일보에 공개하면서 양정철에게 보내는 답장을 함께 올렸다.

답장의 내용은 사모곡에 가까웠다. "1986년 내가 대학 2학년 때 어느 대학 학보사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나는 건대 신문사 학보사 기자로, 형은 외대 학보사 편집자였죠." 두 사람의 인연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갔다. 2004년에는 정청래가 국회의원으로, 양정철이 청와대 공무원으로 다시 만났다. 정청래는 "행여 구설이 되고 누가 될까 봐 안 친한 척 불가근 불가원했습니다"라고 썼다. 안 친한 척을 했다는 것은 실제로는 깊이 교류했다는 뜻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둘이 힘을 합쳐 이룩한 작품도 많았고, MBC 100분토론에도 함께 출연해 멋지게 승리하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가장 애절한 대목은 이 부분이었다. "형의 아름다운 퇴장이 그리 길지 않은 일시적 자유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청래의 바람대로 양정철의 퇴장은 길지 않았다. 양정철은 공식 직함 없이 비선 역할을 계속했다. 윤석열에게 직접 찾아가 출마 의사를 묻기도 했고, 결국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하는 데 역할을 했다. 2020년 총선에서는 공천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공공연한 비밀로 돼 있다. 취재에 따르면, 양정철이 검찰 캐비닛을 동원해 민주당 중진 의원을 협박하고 공천권을 휘둘렀다는 사실을 유시민과 최강욱 두 사람도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자리에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양정철의 공천 개입 문제는 2023년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직후에도 다시 회자될 정도로 큰 충격을 줬던 사건이다. 그리고 바로 이 2020년 총선에서 정청래도 마포 지역구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양정철의 공천 개입이 정청래의 공천에 직접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정청래가 이 총선에서 마포 지역구 공천을 받아 국회에 복귀한 것은 사실이다.
"이재명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싫다"…2018년 MBN 발언의 전모
김어준은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을 일찍이 알아본 사람 중 한 사람"이고 "이재명을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나 2018년 10월 MBN '판도라'에 출연한 정청래의 발언은 정반대였다. 기존에 1분짜리 짤 영상으로 알려졌던 것보다 전체 맥락은 훨씬 충격적이었다.
정청래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인생을 "조사해 봤다"고 했다. "1964년 경북 안동 출생. 최종 학력이 초등학교. 소년 노동자였고, 17살 때 자살 시도도 했다. 삶이 너무 어려워서 자기 중심적 사고, 나 아니면 안 된다, 이런 자아 형성이 굉장히 강하게 된 것 같다." 이어서 핵심 발언이 나왔다. "사실은 이재명 지사 저도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그냥 이렇게 싫어요. 이재명 지사 생각하는 거 자체가." 같은 당 동료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보수 패널들이 오히려 이재명 지사를 감싸는 발언을 했다는 점이다. 정두원은 "만나봤는데 내공은 있다. 논리가 탄탄하다"고 했고, 하태경은 문파들 때문에 코너에 몰린 것 같다며 쉴드를 쳤다. 같은 당원이었던 정청래는 "도와주기가 싫다"고 했다. 2018년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치 검찰의 파상적 공세를 받던 시기였다. 친형 강제입원 건이나 여배우 스캔들 등 말도 안 되는 먼지털이식 수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같은 당 동료로서 부당한 수사를 비판하고 방어해야 할 위치에 있었지만, 정청래는 오히려 공격에 가담했다.
같은 방송에서 정청래는 차기 대선 후보로 유시민, 김경수, 이낙연, 박원순 등을 거론하면서도 이재명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가장 강력한 후보가 유시민이라고 본다. 그리고 김경수"라고 했다. "일찍이 이재명의 됨됨이를 알아보고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는 김어준의 주장은 기록 앞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조국에겐 "함께 비를 맞겠다", 이낙연에겐 "종아리를 내놓겠다"
정청래 대표의 딴지일보 게시글에서 조국과 이낙연에 대한 태도는 이재명에 대한 태도와 극명하게 대비됐다. 2019년 8월, 윤석열 검찰이 조국 사냥에 나서던 시기에 정청래는 "조국 힘내세요"를 수십 번 썼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로 분노를 자극하고, 조국을 때려 문재인 대통령을 멍들게 하려는 세력의 저의를 알기에, 조국과 함께 비를 맞으련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가 똑같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로 마녀사냥을 당하던 때에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싫다"고 했던 사람이다. 왜 이재명에게는 함께 비를 맞아주지 않았는가.
이낙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2021년 초, 이낙연 당시 당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사면 발언으로 사퇴 요구에 몰렸을 때, 정청래는 "당 대표 발언으로 분노한 분들에게는 대신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필요하면 제 종아리를 내어 놓을 테니 제 종아리를 때리라"고 했다. 이낙연을 위해서는 종아리까지 내놓겠다는 사람이, 이재명이 가장 힘든 시절에는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 윤석열에 대해서도 2019년 7월 "윤석열 긴급 여론조사"라는 글을 올리며 1번부터 4번까지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대통령은 절차에 따라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면 된다"가 결론인 답정너 글을 썼다. 문파의 공적이었던 이재명을 공격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끼던 윤석열을 적극 옹호한 것이다.
대선 경선 기간 게시글 분석…"단심은 후보 확정 뒤에야 시작됐다"
뉴탐사가 2021년 대선 과정에서 정청래의 딴지일보 게시글을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뚜렷한 패턴이 드러났다. 경선 시작 전에는 이재명을 딱 세 번 언급했는데, 이때는 이낙연과 함께 언급했다. 경선이 시작되고 나서는 이재명 관련 글을 전혀 올리지 않았다. 후보가 확정되고 나서야 비로소 이재명 관련 글이 등장했다. 11월 16일부터였다.
대장동 관련 게시글은 단 한 건이었다. 2021년 8월 대장동 이슈가 처음 터지고, 9월 15일부터 조중동과 국민의힘이 총공세를 펼치는 동안 정청래는 12월 9일까지 석 달 가까이 침묵했다. 12월 9일에야 "대장동 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것이 대장동 관련 유일한 게시글이었다. 이재명 후보가 조중동과 검찰의 집중 포화를 받는 동안, 정청래는 딴지일보에서 단 한 줄의 방어도 하지 않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이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에야 비로소 숟가락을 얹기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문파의 공적이었던 이재명을 공격하는 데 합세했고, 이재명이 유력 대선 주자로 부상하자 그제야 편승했다. 1528개의 게시글이 보여주는 것은 '일편단심'이 아니라 '시류 편승'이다.
합당 논란 속 터지는 인사 참사…이진련·황희·전준철
정청래 대표의 단심 논란 속에서 당 운영의 문제도 연쇄적으로 터졌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진련이 내정됐다가 재검토에 들어갔다. 이진련은 지난 대선 때 이낙연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다. 교원 상대 갑질 발언으로 징계까지 받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부적절한 발언도 한 적이 있다. 민주연구원은 선거 때 공천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데, 원장인 이재영부터 양정철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부원장까지 이낙연 캠프 출신을 앉히려 한 것이다. 이진련은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페이스북에 조국혁신당 공보물을 앞에 들고 민주당 공보물은 맨 뒤에 깔아놓은 사진을 올린 적도 있다.
지방선거 공천위원장에는 황희 의원이 임명됐다. 황희 의원은 친문 계열로 분류되고,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당시 가결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지난 총선에서 의정활동 평가 최하 등급을 받아 사실상 불출마 통보를 받았으나, 경쟁 후보인 친명계 이나영 예비후보가 자격 상실되면서 운 좋게 단수 공천을 받았다. 본인이 불출마 선언하고 버티는 사이에 가장 강력한 경선 후보가 낙마한 덕에 금배지를 줍다시피한 의원에게 공천위원장을 맡긴 것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2차 특별검사 추천 과정이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각각 한 명씩 추천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추천 후보가 아닌 조국혁신당 추천 후보를 선택했다. 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가 쌍방울 김성태를 변호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김성태는 정치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북송금 혐의로 엮기 위해 회유했던 핵심 인물이다.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당내에서는 "제정신인가"라는 반응이 나왔다.
전준철의 실체…도이치모터스 수사 골든타임을 놓친 검사
이성윤 최고위원은 전준철을 자신이 추천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성윤은 전준철이 서울중앙지검 시절 자신의 부하 검사로서 "소신 있는 행보를 보였다"고 쉴드를 쳤다. 뉴탐사가 확인한 사실은 달랐다.
타임라인을 보면 이렇다. 2020년 1월 이성윤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같은 해 4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고발이 접수됐다. 그런데 고발인 조사는 5개월이 지난 9월에야 이뤄졌다. 압수수색 영장은 한 번도 청구하지 않았다. 2020년 11월 권오수를 참고인으로 한 차례 불러 조사한 것이 전부였다. 고발 접수 후 7개월이나 지나서였다. 수사를 하는 시늉만 낸 것이다. 2021년 5월, 전준철은 도이치모터스 수사가 본격화되기도 전에 사표를 던졌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미래 권력의 눈치를 본 것으로 보인다.
전준철이 떠난 뒤인 2021년 7월에야 한문혁, 박기택 등 수사 전문가들이 배치됐고, 그제야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고발 접수 후 1년 3개월이 흘러서였다. 기소를 하고도 남을 시간이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골든타임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 놓쳤고, 그 밑에서 반부패 부장으로 있었던 검사가 바로 전준철이었다.
전준철은 법무법인 광장으로 개업한 뒤 쌍방울 김성태 변호를 맡았다. 대법원 기록에 따르면 김성태 사건의 공소장이 접수된 2023년 2월 3일, 법무법인 광장에서 즉시 열람과 복사 신청을 했다. 기소 전부터 이미 광장이 김성태를 케어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전준철은 수원지검 특수부장 출신이다.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가 이뤄진 곳이 바로 수원지검이다. 김성태가 전관 예우를 노리고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전준철은 "대북송금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같은 법무법인 내에서 수시로 회의가 이뤄졌을 것이고, 김성태를 살리기 위한 검찰과의 딜 과정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더 큰 문제는 당내 특검 추천 프로세스가 완전히 무시됐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법사위원이나 율사 출신 의원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외부 인사까지 포함한 추천위원회에서 심사한 뒤 복수 후보를 당 대표에게 올렸다. 이번에는 이성윤 최고위원이 개인적으로 추천한 한 명을 정청래 대표가 크로스체크도 없이 그대로 올렸다. 사적인 추천으로 당의 공적 인사가 이뤄진 것이다. 이건태 의원은 "이성윤 최고위원 사퇴하십시오"라고 했지만,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검증 없이 추천한 정청래 대표에게 있다.
조국혁신당 최후통첩, 정청래 지지율 급락
합당 문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3일까지 민주당의 가부간 입장을 밝히라며 최후통첩을 보냈다. 정청래 대표와의 회동도 제안했다. 그러나 정청래 대표는 주변 상의 없이 단독으로 합당을 추진해 당내에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조국 대표와 만나 합당을 결정하기는 어려운 처지다. 10일 의원총회 이후에 입장을 내겠다고 했지만, 합당 반대 여론은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드러내놓고 합당 찬성 입장을 밝히는 의원은 열 손가락 안에 꼽기도 힘든 상태다.
갤럽 조사에서 정청래 대표의 긍정 평가는 두 달 만에 약 13%포인트 하락했다. 전체 국민 조사에서 정청래 대표 지지율은 38%로, 민주당 지지율 41%에도 못 미쳤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8~60%인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당 지지율만큼도 안 나오는 대표로는 지방선거의 외연 확장은커녕 당 결집도 쉽지 않다는 의미다. 특검 추천 참사, 부적절한 인사, 합당 독주까지 겹치면서 화요일 의원총회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MBC, 뉴탐사 공천 뇌물 보도 후속 취재
뉴탐사가 보도한 국민의힘 서울 중랑구 민병주 당협위원장의 공천 뇌물 의혹도 MBC 뉴스에서 후속 보도됐다. MBC는 뉴탐사를 직접 인용하며, 민병주 위원장이 구의원 출마 희망자에게 "2천만 원 내놓고 공천 받으면 1천만 원, 당선되면 더 받는다"고 뇌물을 요구한 녹취 내용을 보도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민병주 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권고를 결정했다.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장 대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2년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솜방망이 처분이다. 뉴탐사는 후속 제보를 확보해 추가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
남원 이숙자 의원 징계 사건, 윤지홍 의원 거짓말 녹취 공개
전북 남원의 이숙자 의원이 보조금 비리를 고발하다 오히려 징계를 당한 사건에서도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이숙자 의원에게 처음 비리 제보를 한 인물은 지역구 4선 의원인 윤지홍 의원이었다. 윤지홍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동편제 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문제를 직접 파보라고 이숙자 의원에게 제보했다. 그런데 이숙자 의원이 조사를 확대해 윤지홍 의원이 비호하려던 눈썰매장 보조금 비리까지 건드리자, 윤지홍 의원은 태도를 바꿨다. 이숙자 의원을 징계하는 데 배후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
뉴탐사가 공개한 통화 녹취에서 윤지홍 의원은 이숙자 의원에게 직접 "동편제 한번 찾아보면 나올 텐데. 인터넷에 쳐봐"라며 제보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그러나 윤지홍 의원은 이후 "언제 내가 제보를 해요? 제보한 근거를 얘기하세요"라며 제보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녹취록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숙자 의원은 현재 공천 예비심사에 들어가 있으며, 지역구 의원인 박희승 의원으로부터 역으로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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