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보도

정천수, 김충식 "독재" 발언을 "권총"으로 조작... AI 음성인식도 "독재" 확인

객관적 증거 무시하고 발언 조작해 강진구 기자를 이재명 저격 배후로 몰아

2025-05-27 17:35:05

열린공감TV 정천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내연남으로 알려진 김충식의 발언을 조작해 뉴탐사 강진구 기자를 이재명 후보 저격 배후로 몰아가는 황당한 방송을 내보냈다. 정천수는 5월 26일 방송에서 김충식이 분명히 "독재를 쓸 수밖에 없잖아"라고 한 발언을 "권총을 쏠 수밖에 없잖아"로 바꿔 전달했다.


이는 명백한 발언 조작이다. 김충식이 실제로 한 말은 "이재명이가 하면 우리나라는 못 살아요. 데모가 얼마나 일어날지 몰라요. 그러면 독재를 쓸 수밖에 없잖아. 그리고 내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였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로 확인한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독재를 쓸 수밖에 없잖아"로 인식됐다.

열린공감TV 5월 26일자 <【단독보도】 충격! ’이재명에게 권총을 쏠 수 밖에없잖아!‘ ’열공 가만두지 말라‘ 조언한 내통’밀정‘의 정체!> 김충식 발언 자막


문제의 구간을 직접 들어보면, 정천수가 김충식의 발언을 교묘히 왜곡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정천수는 "독재"를 "권총"으로 바꿔 마치 김충식이 물리적 폭력을 언급한 것처럼 조작했다. 정치적 우려 표현을 살인 협박으로 둔갑시킨 것이다.

김충식 지인 : 윤석열도 내란 유죄돼버리면 구속돼야 되는 거잖아요.그래서 김문수가 돼야 사면을 시켜주든지 뭐 이재명이가 하면 사면이나 시켜주겠어요?

김충식 : 이재명이가 하면 우리나라는 못 살아요. 데모가 얼마나 일어날지 몰라요.그러면 독재를 쓸 수밖에 없잖아. 그리고 내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정천수 : 권총으로 쏠 수밖에 없잖아!
열린공감TV 5월 26일자 <【단독보도】 충격! ’이재명에게 권총을 쏠 수 밖에없잖아!‘ ’열공 가만두지 말라‘ 조언한 내통’밀정‘의 정체!>방송 1:15:29~ 1:16:06 녹취


"독재" → "권총" 조작으로 의미 왜곡


정천수의 발언 조작은 단순한 오타나 실수가 아니다. "독재"와 "권총"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김충식의 원래 발언은 이재명 후보 당선 시 데모 진압을 위한 정치적 수단에 대한 우려였다.


김충식 발언의 실제 논리는 '이재명 당선 → 데모 증가 → 독재 → 내란'이었다. 데모가 일어나면 이를 진압하기 위해 독재를 쓸 수밖에 없고, 그러면 내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정치적 우려의 흐름이다. 하지만 정천수가 "독재"를 "권총"으로 바꾸면 '이재명 당선 → 데모 증가 → 권총 → 내란'이 되어 전후 맥락이 전혀 맞지 않는다.


정천수는 "독재"를 "권총"으로 조작한 뒤 이를 마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저격 의도인 것처럼 왜곡해 강진구 기자를 배후로 몰아갔다. 하지만 김충식의 원래 발언 맥락에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직접적 위해 언급이 전혀 없었다. 정천수가 "독재"라는 단어를 "권총"으로 바꾸고,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저격설과 연결시킨 것이다.


조작된 "권총" 발언으로 취재기자 매장 시도


정천수는 이렇게 조작한 "권총" 발언을 근거로 강진구 기자를 공격했다. 강진구 기자가 김충식에게 전화한 것을 '밀정 짓'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진구 기자의 전화는 정당한 취재 활동이었다. 정천수가 한덕수 국무총리-정상명-김충식-조희대 대법원장 면담이 있었다고 방송한 내용을 국회 법사위 서영교 의원이 인용하자, 강진구 기자가 사실 확인을 위해 김충식에게 전화한 것이다.


통화 녹취를 들어보면 강진구 기자는 김충식에게 직접 확인을 요청했을 뿐 고소를 부추긴 적이 전혀 없다. 오히려 김충식이 정천수 방송을 "허무맹랑한 일이야"라고 말하며 해당 날짜에 다른 자리에 있었다고 밝혔다. 정천수 자신의 보도가 허위였음을 당사자가 직접 부인한 것이다.


"우리 원장님"이라고 부른 적 없어


더욱 악질적인 것은 정천수가 김충식의 발언까지 조작한 방식이다. 강진구 기자와 김충식의 실제 통화 녹취를 확인한 결과, 강진구 기자는 김충식을 "우리 원장님"이라고 부른 적이 전혀 없다. 하지만 김충식은 강진구 기자가 "우리 원장님"이라고 불렀다고 거짓으로 제3자에게 전달했고, 정천수는 마치 강진구 기자가 실제로 그렇게 부른 것처럼 인용했다.


"우리 원장님"이라는 표현은 마치 강진구 기자가 김충식 조직의 일원인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실제 통화에서는 이런 표현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김충식과 정천수는 존재하지 않는 발언을 만들어내 정당한 취재 활동을 조직적 밀정 행위로 둔갑시켰다.


정천수는 "강진구가 나한테 전화 온 거야. 세상에 우리 원장님은 이렇게 애들이 이렇게 작당을 꾸며서 이거 해 놨습니다"라는 김충식의 발언을 인용하며 강진구 기자를 '밀정'으로 몰아갔다. 하지만 실제 녹취에는 "우리 원장님"이라는 표현이 전혀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강진구 기자가 고소를 부추기거나 작당을 꾸민 내용도 전혀 없다. 통화 내용은 순전히 사실 확인을 위한 취재였을 뿐이다.


허위 보도 확인받고도 취재기자 공격


정천수의 행위는 더욱 악질적이다. 자신이 방송한 내용이 허위라는 당사자의 직접적인 부인을 받았음에도, 이를 확인한 취재기자를 오히려 '밀정'으로 매도했다. 김충식이 "허무맹랑한 일"이라고 정천수 방송을 부인했다면, 정천수는 자신의 오보를 인정하고 정정해야 마땅했다. 하지만 정천수는 정반대로 사실 확인에 나선 취재기자를 공격했다.


통화 녹취에는 강진구 기자가 단순히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내용만 담겨 있다. 고소 부추김도, 작당도, 밀정 행위도 전혀 없다. 정천수는 존재하지 않는 내용을 마치 있는 것처럼 조작해 동료 언론인을 매장하려 시도했다.


반박 불가능한 객관적 증거들


정천수의 조작은 누구나 확인 가능한 객관적 증거들로 입증된다. 김충식의 원본 음성에서는 "독재"라고 명확히 들리고, 인공지능 음성인식도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강진구 기자와 김충식의 통화 녹취에서는 "우리 원장님"이라는 표현은 없다. 고소 부추김이나 작당 내용도 전혀 없다.


김충식 자신도 정천수 방송을 "허무맹랑한 일"이라고 부인했다. 정천수는 자신의 허위 보도가 당사자에 의해 부인당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사실 확인에 나선 취재기자를 조작된 내용으로 공격했다.


방송 썸네일에는 강진구 기자 얼굴에 '밀정의 정체'라는 자막과 함께 '충격! 권총을 쏠 수밖에 없잖아'라는 문구를 넣었다. 김충식이 실제로 하지 않은 발언을 마치 한 것처럼 표현한 명백한 허위 정보 유포다.

열린공감TV 5월 26일자 <【단독보도】 충격! ’이재명에게 권총을 쏠 수 밖에없잖아!‘ ’열공 가만두지 말라‘ 조언한 내통’밀정‘의 정체!> 썸네일


정천수의 이번 행위는 발언 조작, 녹취 왜곡, 허위 보도 은폐, 동료 매장 시도라는 사중의 언론 윤리 위반이다. 모든 객관적 증거가 정천수의 조작을 입증하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허위 주장을 펼치는 것은 언론인으로서의 기본 자질마저 의심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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